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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다이어터

노브랜드 버거 메뉴 추천 (가격/메뉴) 시그니처버거 후기

by 제이쭌. 2020. 10. 14.

주변에서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이야기만 들어왔었지, 주로 이동하는 동선에 없었던 

탓인지 매장을 보지도 못했던, 노브랜드 버거를 방문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러 명동역에 갔는데, 바로 앞에 노브랜드버거 매장이 있어 

배고픔10 : 호기심 90으로 매장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자세한 후기에 앞서,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1. 타 브랜드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다.

2. 맛도 나쁘지 않고 가성비도 좋다.

3. 한끼 떼우기 위해서는 좋지만, 굳이 찾아갈 필요까지는....

4. 햄버거는 언제나 옳다.


그럼 상세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매장은 "노브랜드 버거 명동역점"으로 명동역 8번출구 바로 앞입니다. (명동번화가 입구인 유니클로와 CGV가 있는 건물 바로 옆이네요)

매장은 대로변에 있으며 지하철역과의 접근성도 좋아, 테이크 아웃도 많을것 같습니다.





2층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리는 1층에서, 식사는 1/2층 모두 가능합니다.

평일 저녁시간으로 테이블은 거의 다 차 있는 모습이며, 테이크아웃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2~3팀 정도가 있었습니다.






주문은 기계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보통의 키오스크와 동일합니다.

어르신 한분이 결제를 잘 못하고 계셨는데, 직원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바로 도움을 주어 빠르게 결제가 이루어졌습니다.







대부분의 햄버거 세트가 4~5000원대로 다른 패스트푸드점보다 2-3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새우버거 종류가 없었던것 정도..??







완전 오픈형의 주방으로 되어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이루어 집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2층에서도 주문번호를 바로 보여주는 모니터가 있어 

해당매장을 방문하실 분들은 2층에 자리를 잡아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거의 코로나 터지고 명동을 처음갔는데, 그 사람 많던 명동거리가 텅텅 비었는데도

노브랜드 버거 매장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시그니처 버거 세트" 입니다. 

보통 햄버거 세트와 동일하게 버거+감자튀김+탄산음료가 제공됩니다.

살짝 버거의 크기는 작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안에 내용물은 들을건 뭐 거의 다 들어있습니다. 요즘 토마토 수급이 쉽지 않아 일부 햄버거 가게에서는 토마토를 못넣어주는 곳도 있다고 하던데 나름 야채 종류도 

넉넉히 들어있네요. (오 치즈가 2장)







맛은 뭐랄까 버거킹의 느낌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정확히 버거킹의 무슨버거라고 

딱 잡아낼수는 없지만, 그냥 버거킹 느낌입니다.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맛이에요.

저거 무슨 맛일것 같은데? 생각하면 생각하시는 그 맛입니다.







감자튀김은 롯데리아 / 맥도날드의 얇은 감자튀김과는 다른 두꺼운 감자튀김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두꺼운 감자튀김은 살짝 덜익은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하는 식감이 별로라서 얇은것을 선호하는 취향이기 때문에 그냥 그랬습니다.

 







총평으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주변에 있으면 한두번 방문하기 좋을정도의 맛"